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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yourself>

 

준이 상반기 결산 마지막 제목은 ‘Love yourself’입니다.

 

며칠 전 기사에서도 다음 앨범 컨셉이 ‘Love yourself’일 것이라는 스포일러가 떴지요?

 

빌보드 수상 마지막에 했던 말이 이렇게 연결이 될지 누가 알았겠어요:)

 

준이가 리플력션에서 I wish I could love myself 라고 했던 후렴구와

이번 Wings 투어에서 Yes I do love myself로 개사해서 불렀던 게 문득 떠올랐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준이에게도 방탄소년단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그 변화들이 반영된 결과물이 아닐까 기대하고 있어요.

 

 

이번 4주년 기념 페스타에서 준이가 쓴 이력서 기억하시죠?

 

나는 나를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이렇게 단정적인 어조로 얘기하다니... 준이의 변화가 느껴졌어요.

2편과 3편에서 언급했던 그런 변화들 말이에요!

 

그래서인지 아마 다음 앨범의 Love yourself

자신에게 했던 말이자 남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보다 나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사랑이 있음을 믿습니다.”

라고 생각해요.

 

아마 이것이 다음 앨범의 키포인트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궁예해봅니다.

 

준이가 요즘 사랑이라는 키워드에 참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랑이라고 답할 만큼 말이에요.

 

그래서 준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아마 그런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준이가 2014년에 했던 겨울 왕국 얘기가 생각났어요.

 

 

겨울왕국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니...

지금 봐도 너무 귀엽네요:)

 

준이는 꼭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간의 사랑에 대해 예전부터 참 관심이 많았죠.

 

가족, 친구들간의 사랑도 사랑이라고 말하는 준이...

그런 모든 사랑을 해보겠다는 준이의 다짐이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이번 앨범에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 자신을 사랑하는 법 등에 대한 얘기가 전개될 것 같네요.

 

준이는 어떻게 자신과 화해하고 어떻게 사랑하게 됐는지

그리고 그 이야기가 어떻게 노래로 표현될지 너무 기대돼요ㅜㅜ

 

이제 2~3달 기다리면 앨범이 나올텐데 몸조리 잘하고

여유롭게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p.s. 준아 널 응원하게 된 건 내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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