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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서 가장 가슴이 벅차올랐던 키워드입니다.
'사랑'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신의 사랑의 방식이라는 준이...
준이는 한순간도 사랑하고 있지 않은 적이 없네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주어진 순간들에 최선을 다하는 것뿐입니다.
그게 제 사랑의 방법입니다. (2015년 12월 5일 공카글 ‘생각나요’)
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조금 더 좋은 오늘을 살았으면 한다. 가끔은 랩몬스터가 아니라 김남준으로서 너의 얘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한다. (2014년 11월 11일 트위터)
사랑의 힘을 새삼 절절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부모자식의 사랑이나, 연인간의 사랑이나, 생면부지의 남에게 베푸는 어느 누구의 사랑이나, 그리고 여러분과 저의 사랑이나 어느 것 하나 우와 열이 없고 모두 위대한 감정이라고 느껴집니다. (2015년 3월 30일 공카글)
사랑합니다. 사랑이라는 말에 본디 담긴 증오와 미움을 다 빼고.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2015년 11월 30일 공카글)
감기 조심하세요. 나의 사랑하는 그대들. (2014년 11월 2일 공카글 ‘오랜만에’ 중)
예수님의 걸음, 알라신의 기도, 마리아의 사랑까지
모두 너의 안에 있어. (RM ‘God Rap’ 중)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누군가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게 아니면 나의 행복도 있을 수 없다.
감사해요 모두 멋있게 살겠습니다!
(2014년 9월 10일 트위터)
마음은 제로섬 게임 같아여. 줄 수도 비워낼 수도 있는 사람이 결국 받을 수도, 채울 수도 있는 것!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은 결국 양껏 줄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뜻 아니려나.
(2015년 7월 31일 트위터)
내 앞에 깔린 이 레드카펫은
날 사랑하는 누군가의 피눈물
아마 그래서 빨간 건가봐 (‘알아요’ 가사 중)
그래 그게 사랑
누군 찌질하다고 말하지만 난 정말 괜찮아
사랑할 땐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내 모든 걸 앗아간대도 더 줄 것처럼 (Intro: Skool Luv Affair 가사 중)
‘너 자신을 사랑하라’
이 구절은 말하기는 쉽고 동시에 참을 어렵다. 당최 사랑의 정의는 무엇이며 사랑의 빛깔은 몇 가지나 되는지? 사랑은 꼭 프리즘 같다. 저 구절은 진정으로 스스로를 품고 있는 사람만이 밸 수 있는 말 아닐까.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저 말은 아른아른 잡히지 않는 아지랑이 같다. (2015년 8월 27일 공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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